tvN '대탈출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지난해 시즌 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탈출' 새 시즌 소식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tvN '대탈출'은 초대형 밀실 탈출을 위한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탈출 버라이어티물이다. 벌써 3번째 시즌까지 마무리했으며, 곧 4번째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tv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종연 PD가 직접 전한 시즌 4 첫 방송 일자가 주목받고 있다.
당시 정종연 PD는 실시간으로 누리꾼의 댓글을 받으며 질문에 답했다.
tvN '대탈출'
이 중 가장 초미의 관심사는 단연 tvN '대탈출 4'를 언제쯤 볼 수 있냐는 것. 정 PD는 "언제 방송을 할지 확실하진 않지만 2021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하고 7~8월 쯤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최근 '대탈출4'는 5월 중순부터 촬영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대탈출' 새 시즌을 기대한 이들은 두 달여 안에 방송을 볼 수 있단 생각에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시즌4는 앞선 시즌에서 나왔던 고정 멤버인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뭉쳐 그대로 갈 예정이다.
tvN '대탈출3'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소름 끼치는 복선, 공포스러운 분위기 등으로 매 방송마다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대탈출'. 지난 시즌 3 마지막 방송에서는 '백 투 더 경성' 편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주며 여운을 남겼다.
특히 'To be continued in 2021'이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시즌 4를 예고한 바 있다.
확장된 세계관과 더 강력해진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탈출4'가 어떤 이야기로 새로운 반전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품은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 티빙 '여고추리반' 등을 이끈 정종연 PD가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