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성동일 "김유정, 아들 성준 며느리로 점찍었다"

via MBC '섹션TV 연예 통신'

 

배우 성동일이 아역 배우 김유정을 예비 며느릿감으로 점찍었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 통신'에서는 영화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성동일과 김유정이 8년 전 드라마 '뉴하트'에 함께 출연했던 사실을 언급했고, 성동일은 "당시에도 김유정의 눈빛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도 김유정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최근에 유정이를 며느릿감으로 점찍었다. 우리 준이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동일과 김유정이 부녀 사이로 출연하는 영화 '비밀'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으며 오는 10월 15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