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신세경, '19년' 몸담은 나무엑터스와 '계약 만료'

인사이트Instagram 'sjkuksee'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신세경(31)이 계약 만료로 FA 시장에 나왔다.


20일 나무엑터스 측은 신세경이 계약 만료로 FA 시장에 나왔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신세경은 연예활동을 시작한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무려 19년간 인연을 맺어왔다.


2004년부터는 나무엑터스 소속배우로 활동하며 인연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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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무엑터스 측은 "신세경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확정되지 않은 만큼 계약 만료 후 신세경이 계속해서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갈지, 새로운 둥지를 틀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5집 수록곡 'Take Five' 포스터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이어 영화 '푸른소금', '타짜-신의 손',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하백의 신부', '신입사관 구해령', '런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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