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토트넘 표지 모델까지 점령한 '손샤인' 손흥민

via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샤인' 손흥민 선수가 구단 표지 모델로 등장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20일(현지 시간)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공식 홈페이지에는 2015~2016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 포스터가 올라왔다.

놀랍게도 커버를 장식한 모델은 '손흥민' 선수였다. 

'400억원'의 이적료부터 화제가 됐던 손흥민 선수는 이적을 하자마자 두 경기를 뛰었을 뿐인데도 존재감이 빛나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18일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 카라바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됐다.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 '유로파리그 주간 최우수선수(UEL player of the week)'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9.2점의 최고 평점을 받는 등 팬들에게 무한 애정을 받고 있다.

 

via 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