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6일(일)

니갸르 "이루리의 '착한 애 코스프레'에 정신병 걸려···죽이려 했다"

인사이트YouTube '갸르TV - 하체여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웹 예능 '머니게임'의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인 니갸르가 촬영 중 정신병에 걸릴 뻔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갸르TV - 하체여신'에는 머니게임 이후 박준형과 만나 뒷풀이를 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니갸르는 박준형과 머니게임 당시 회포를 풀었다.


이때 니갸르는 "여자들이 다 여우들이란 말이야?"라며 "똑똑한 사람에게 붙어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갸르TV - 하체여신'


이어 함께 최후의 2인이 됐던 이루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다. 


니갸르는 "나랑 오빠랑 이루리라는 친구가 남았었는데 그때 그 당시에는 이 친구랑 잘 맞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데 내가 느낀 거는 나만 나쁜X이고 본인(이루리)은 착한 애 코스플레이 하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니갸르는 당시 화났던 심경을 토로하며 "마지막에 가서 그 애 죽이려고 했어. 나 쇼크 왔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갸르TV - 하체여신'


실제로 당시 손을 떠는 니갸르를 진정시키기 위해 의사까지 온 것으로 전해진다.


니갸르는 "이루리랑 이틀만 살아봐봐 정신병 걸릴 거야. 나 진짜 정신병 걸렸어"라고 호소했다.


한편 니갸르는 이날 생방송을 통해 여성 참가자 집단퇴소와 관련해서도 무릎 꿇고 사과했다.


YouTube '갸르TV - 하체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