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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주행의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곧 컴백해 '썸머퀸' 자리를 노린다.

18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브레이브걸스 6월 17일 컴백설과 관련해 "6월 중을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확한 날짜는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8월 '운전만해'를 발매했다. 이로써 브레이브걸스는 약 9개월 만에 컴백한다.

Instagram 'bravegirls.official'

지난 4월 수장 용감한형제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브레이브걸스 신곡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그는 "여름에 나올 미니앨범 작업 중이다. 6월 둘째 주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롤린' 역주행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각종 음악방송 및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브레이브걸스는 '운전만해' 후속 활동까지 펼치며 가요계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남다른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브레이브걸스가 이번 신곡으로도 대박이 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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