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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거운' 이색 돈 봉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나라 지폐의 인물 초상을 활용한 아이디어 돈 봉투들이 소개됐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해당 봉투는 일부분이 뚫려 있어 돈을 담았을 때 인물 초상이 외부에 드러나도록 제작됐다.
단순히 뚫려있기만 한 것이 아니라 눈 부분에 맞추어 안경이 달려 있고, 인물 주변이 깜찍한 가발, 고깔모자, 왕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
신사임당, 세종대왕, 율곡 이이 등 지폐 속 인물들이 평소처럼 위엄을 갖춘 모습이 아닌 어쩐지 친근함이 느껴지게 만드는 익살스러운 디자인이다.
해당 상품에는 "디자인이 예뻐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즐거워지는 봉투다", "드릴 때마다 상대가 웃어주니 즐겁다",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딱이다" 등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디어 돈 봉투 사진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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