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남들보다 잘해야 하는데", "나 혼자 뒤처지는 건 아닐까", "저 사람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마음은 모두가 한 번쯤 가져봤을 고민일 것이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 모든 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되거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한계를 두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거나, 나의 감정과 기분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평소 일도, 관계도, 사랑도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자존감이 매우 낮아진 상태일 확률이 높다.
낮아진 자존감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사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나를 사랑해야 하는 건지 모르기 때문이다.
혹시 낮은 자존감에 홀로 아파하고 있다면, 깊은 울림과 자존감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추천한다.
종합비타민 같은 책 속의 문장은 너무 현실적이지도, 너무 이상적이지도 않아 더 마음에 와닿는다.
무작정 '너는 소중하고 특별해'라는 말로 위로하기보다,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을 엿보게 만들어주는 문장은 우리의 자존감 근육을 튼튼하게 키우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는 박보영, 현아, 양요섭, 전효성, 소유진, 세븐틴(정한/도겸), 뉴이스트(황민현) 등 수많은 셀럽과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10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사랑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다.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문체로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존감을 높여줄 실질적인 방법을 작가만의 따뜻하고 밀도 있는 글로 풀어냈다.
절망 속에서 책을 접한 많은 독자는 "공감이 됐다", "자존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 등 힘들었던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됐다는 평을 남겨 깊은 인상을 줬다. 책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는 이들도 있었다.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을 마주한다. 그렇게 다양한 인간관계에 지친 우리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을 보며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그렇게 인간관계에 지치고 힘든 상황들이 자주 찾아오게 되고, 그럴 때마다 무기력해지고, 해결하려 할수록 더욱 힘만 들고 결국 해결책을 구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나와 평생을 함께 살아갈 사람은 결국 '나'이기 때문에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원하는지 파악하는 게 먼저다"라고 말하는 김상현 작가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등 총 40여 권 이상의 책을 기획하고 제작한 작가이며, 자존감과 삶에 대한 강연을 100여 회 이상 진행하며 자존감 멘토로 활동 중이다.
때로는 열 마디 말보다 하나의 문장이 위로로 다가올 때가 있다.
오늘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나 자신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진심을 담은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일독을 권한다.
혹은 주변에 신경 쓰이는 누군가가 있다면, 갑자기 의기소침해지는 등 달라진 친구가 있다면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선물해보자.
내가 건넨 책 한 권이 그 사람을 깊은 절망의 늪에서 구해줄 '구명보트'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