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역대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 '귀멸의 칼날'이 게임으로 제작된다.
지난해 3월 일본 애니메이션 기업 '애니플렉스'는 귀멸의 칼날을 소재로 한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발매일은 2021년 연내로 정해진 가운데, 드디어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오리콘은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의 배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귀멸의 칼날' 인기 캐릭터 렌고쿠 코쥬로로 1 대 1 배틀을 통해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는 장면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애니메이션과 똑같은 비주얼의 렌고쿠가 매 순간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과 눈을 뗄 수 없는 '화염의 호흡' 스킬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버서스 모드를 구현해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최대 2명이 즐길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발매 예정인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 엑스박스 원, PC 스팀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각 캐릭터 소개와 함께 플레이 영상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참고해도 좋겠다.
한편 '귀멸의 칼날'은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는데, 최근 개봉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10일 만에 누적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며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