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 2'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엑소 카이가 6년 전 팬에게 받은 선물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 2'에서 카이는 자신의 옷방을 공개했다.
패션 아이콘답게 백화점을 연상케 할 만큼 많은 옷이 깔끔하게 정리돼있었다.
그중 코트들이 걸려있는 옷장에서 시선을 강탈하는 의문의 푸릇푸릇한 새싹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시즌 2'
해당 새싹의 정체는 6년 전 한 팬이 선물했던 새싹 모양 핀이였다.
카이는 당시 공항 출국길에 새싹 핀을 착용하고 나와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팬의 선물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전해진 것.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잃어버렸을 법도 한데 아직도 간직하는 게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 "팬 사랑이 엄청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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