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유재석, 아버지께 전화해 '통신사 포인트 쓰셨냐' 폭소

via MBC '무한도전' / Naver tvcast

 

유재석이 통신사 포인트로 공짜 영화를 보기 위해 아버지에게 전화하는 등 고군분투(?) 했다.

 

19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신이 작성한 생활계획표대로 움직여야 하는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생활비로 1만 원으로 자유시간을 즐기는 도중 통신사 VIP 혜택을 이용하면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유재석은 통신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공짜 영화를 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그러던 도중 유재석은 통신사 상담원에게 VIP 혜택을 아버지가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아버지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동안 통신사 포인트를 아버지가 썼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당당하게 "그렇다"며 자수(?)했다.

 

결국 유재석은 실소를 터트렸고 "그럼 아이디와 비밀번호 알려 달라. 나 영화 봐야 한다"고 비굴(?)하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via MBC '무한도전'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