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가 식물 뿌리에서 추출한 천연 뮤신 성분을 담은 '피토그라운드 카밍 수분크림'을 13일 출시했다.
일명 '참마크림'으로 불리는 '피토그라운드 카밍 수분크림'은 우윷빛 점액질 타입의 크림 제형으로, 주요 성분이 안동 참마, 히알루론산, 어성초이다. 참마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이 천연 보습막을 형성해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참마크림은 스킨메드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81%의 피부 진정 개선율, 167% 보습 개선율을 보이며 우수한 보습 및 진정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 '비건' 인증 및 전 성분 100% EWG 그린등급으로 제품안정성을 인정 받았다. 제품 패키지도 재생종이 사용 및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클린뷰티'를 지향한다.
참마크림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이 진행된다.
지난 15일부터 오픈 알림 신청이 시작됐으며, 오는 27일부터 펀딩하기를 통해 소비자가 대비 최대 6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루트리는 참마크림 출시를 기념해 와디즈 펀딩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참마크림을 한 개 더 추가 증정하는 '1+1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루트리가 이번에 출시한 참마크림은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루트리 공식몰, 국내 유명 H&B숍 등에서 판매 예정이며, 앞으로도 피토그라운드 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