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아역배우 안고 뛰는 신 찍을 때마다 "잠깐만 안을게, 미안해" 양해 구했다는 '쏘 스윗' 이도현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eungold_'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도현의 남다른 배려가 느껴지는 훈훈한 일화가 전해졌다.


최근 아역 배우 남예안 양의 어머니는 SNS에 딸과 함께 KBS2 '오월의 청춘'에 출연 중인 이도현의 미담을 올렸다.


예안 양의 어머니는 이도현과 딸이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도현이) 예안이 안고 뛰는 장면 촬영할 때 매번 그렇게 멋진 목소리로 '잠깐만 안을게. 미안해' 얘기해 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안 양의 어머니는 "스윗하고 매너 있으신 배우님"이라며 이도현의 인성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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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오월의 청춘'


어린 아역 배우도 동료로서 존중해 주는 이도현의 진심 어린 태도에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한편,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에서 서울대 수석 의대생인 황희태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대 광주를 배경으로 이도현, 고민시, 이상이, 금새록 네 명의 청춘 남녀들의 평범하면서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도현은 당돌한 간호사 역을 맡은 고민시와의 러브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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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네이버 TV '오월의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