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킨 컨셉 '프로젝트 시리즈'의 새로운 챔피언들이 공개됐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젝트 스킨을 얻게 된 챔피언의 일러스트와 플레이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모데카이저, 레넥톤, 세주아니, 사일러스, 세나, 바루스가 선택을 받았다.
이 중 유저들의 시선을 단숨에 잡아끈 것은 '프로젝트 모데카이저' 스킨이었다.
다른 챔피언과 달리 프로젝트 모데카이저는 1820rp의 전설급 스킨으로 출시됐다.
전설급 스킨답게 프로젝트 모데카이저는 일반 스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효과들이 추가돼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스킨의 진가는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를 사용할 때 드러난다.
주변의 세계와 단절되며 배경이 흐리게 변했던 일반 스킨과 달리, 프로젝트 모데카이저는 높은 빌딩 숲에서 단둘이 결투를 펼치게 된다.
'마천루'를 연상시키는 배경은 프로젝트 시리즈의 컨셉과도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상대방과 격렬한 격투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사야 돼!!", "돈값 제대로 한다", "궁극기 구경하다가 시간 다 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프로젝트 모데카이저는 크로마 팩으로도 출시가 되니 자신의 취향에 맞춰 스킨을 선택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