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italyzdTv /Youtube
뜨거운 여름날 야외에 주차된 차량은 불 위에 놓은 프라이팬처럼 뜨겁게 변한다.
그런 날에는 자동차 시동을 걸기도 무서워지기 마련이다.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누군가 당신 차량 보닛 위에서 계란 프라이를 하고 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장 뛰어가 주먹으로 콧잔등을 내려치고 싶은 충동이 생길 것이다.
유튜브에서 몰래카메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탈라이즈드티비(VitalyzdTv)는 이러한 실험을 진행해 코믹한 영상을 올렸다.
자동차 주인은 왠 사내가 자신의 차량 위에 계란을 깨놓고 황당한 짓(?)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via VitalyzdTv /Youtube
곧바로 뛰어온 주인은 이 사내에게 주먹을 쥐어보이면서 거칠게 항의한다.
그런데 반전이 있다. 사실은 계란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였던 것이다.
몰래 카메라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자동차 주인들은 저마다 폭소를 터뜨리면서 함께 즐거워 한다.
이 영상은 지난 17일 공개된 것으로 불과 3일만에 100만건 이상 조회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곽한나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