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eonji.kk'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남편의 카드로 '플렉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행복해했다.

지난 13일 김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핑을 하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지는 해당 사진과 함께 "(상)무카(드)로 쇼핑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연지는 딱 달라붙는 검은색 반팔에 스키니 진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Instagram 'yeonji.kk'

김연지는 구매한 물품도 공개했다.

그가 산 물품은 샤넬 브랜드 립스틱이다. 김연지는 2가지 종류를 각각 6개씩, 총 12개를 구매했다. 

김연지는 샤넬 매장 거울을 통해 셀카도 남기며 즐겁게 쇼핑을 만끽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스크 써도 예쁘네요", "남편 카드로 '플렉스'라니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yeonji.kk'

Instagram 'usangmoo'

한편 김연지는 유명 작곡가로 유상무와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하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연지는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으로 고생했을 당시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내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뽐내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