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머니게임' 공혁준이 여자친구인 산범에게 사귀기 전에도 호감(?)을 나타낸 듯한 장면이 공개돼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다른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다소 거친 마초의 모습을 보였던 그였지만, 산범의 손을 잡은 그는 승천하는 광대를 주채하지 못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머니게임 7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8일차 첫번째 투표를 앞두고 광장에 모여 그동안 촬영하면서 느낀 소감을 한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졌다.
YouTube '진용진'
가오가이의 집합 아래 인원들은 모두 손을 잡고 둥글게 앉았다. 이 때 주목할 부분은 공혁준의 손이었다.
공혁준은 양옆에는 2번 참가자 산범과 8번 참가자 니갸르가 앉았다. 그는 니갸르와는 가볍게 손을 잡았지만, 산범과는 깍지를 끼고 있었다.
또 공혁준은 손을 잡고 있는 내내 유독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승천한 광대는 도무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특히 공혁준은 산범이 투입된 이후로 종종 묘한 미소를 보인 전력(?)이 있어 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더욱더 주목했다.
YouTube '진용진'
앞서 공혁준은 머니게임 6화에서도 산범이 팔짱을 끼자 쑥쓰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지은 적이 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공혁준 저 때부터 좋아한 거 확실하다", "탈락 직전인데도 해맑게 웃는 건 찐사랑이다", "호감 100%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머니게임은 오는 15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진용진은 최종화 방영 이후 머니게임 스페셜 영상, 미공개 영상 및 스틸컷, 비하인드, 진용진이 하는 머니게임 리뷰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