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배우 신하균

인사이트틱톡 라이브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배우 신하균이 차지했다.


13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과연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수상의 영예는 배우 신하균에게 돌아갔다.


인사이트틱톡 라이브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신하균은 "이 자리에 서니까 제가 참 복이 많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연기를 할 수 있고, 또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항상 무섭고, 두렵기도 하고 떨리지만 용기를 가지고 더 많이 고민해서 재미난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늘 응원해주는 가족,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항상 중심을 잡아주셨던 천호진 선배님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번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에는 총 다섯 명의 후보가 노미네이트됐다.


인사이트틱톡 라이브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N '빈센조'로 화려한 복귀에 성공한 송중기, JTBC '괴물'에서 소름돋는 연기력을 보여준 신하균, SBS '펜트하우스'의 빌런 엄기준이 이름을 올렸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김수현, '악의 꽃' 이준기 역시 함께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