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BS
국민 MC 유재석이 뇌섹남으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똑똑한 아이돌 규현, 예은, 존박, 랩몬스터가 출연해 런냉맨과 함께 두뇌 대결을 펼쳤다.
이날 런닝맨들은 똑똑한 아이돌들과 함께 미션에서 유용하게 쓰일 '생수 획득권'을 두고 IQ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에 하하는 "도대체 아침부터 왜 이러는 거냐! 차라리 몸 쓰는 게임을 하겠다!"며 절규하기도 했다.
아이돌들은 망설임 없이 문제를 풀어나갔고 유재석은 런닝맨 중 가장 앓는 소리를 내며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그러나 결과는 놀라웠다. 전문가가 런닝맨 멤버 중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유재석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유재석씨는 전 영역에 걸쳐 모두 균형적으로 고루 발달이 잘 되어 있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당황해하며 "제가요?"라고 몇 번을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런닝맹들의 IQ 테스트 결과는 오는 20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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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