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사제복 입은 '강동원-김윤석' 신작 포스터 화제

via CJ 엔터테인먼트

 

강동원과 김윤석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 베일을 벗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사제복을 입은 강동원과 김윤석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와 사진이 화제를 모으며 공유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사제'를 연기한 강동원과 김윤석이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으며, "가장 위험한 곳으로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월 프랑스에서 열린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위해 제작된 스틸컷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컷 역시 무엇인가 응시하고 있는 듯한 강동원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라는 극의 줄거리를 잘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강동원과 김윤석이 영화 '전우치'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 5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