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엄마를 위협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10살 아들의 솔루션을 위해 오은영 박사가 나선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매사에 폭력적인 행보를 보이는 10살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0살 금쪽이는 자신을 깨우러 온 엄마에게 "개XX"라고 욕설을 내뱉고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심지어 엄마가 자신을 붙잡자 금쪽이는 극도로 흥분하며 엄마 다리에 소변을 보기도 했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10개월째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며 엄마는 "아들이 칼도 들고 가위도 들고. 제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간 금쪽이에게 맞아 생긴 상처들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사상 최장기 솔루션에 돌입하는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금쪽이는 촬영장에서 와서도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금쪽이는 휴대폰을 뺏으려는 엄마와 오은영 박사의 손길을 거칠게 뿌리쳤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심지어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 앞에서도 엄마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은 60일 동안 진행됐고 마침내 금쪽이와 엄마는 기적 같은 변화를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금쪽이와 엄마가 함께 웃으면서 무언가를 보고 있어 과연 어떤 변화를 맞았을지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으로 충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금쪽이의 변화를 위해 사상 최장기 솔루션을 펼친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1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