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발렌시아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발렌시아가가 오브젝트 라인의 새로운 에디션으로 재활용, 재사용 가능한 접이식 쇼핑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장 가치가 있는 한정판 애장품부터 늘 함께하는 데일리 아이템까지 발렌시아가 오브젝트는 개별적이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디자인이다.

발렌시아가 그로서리 쇼퍼의 모든 나일론과 플라스틱 요소는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다.

패브릭은 버려진 어망과 카펫류 같은 폐기물에서 모은 나일론에서 추출한 에코닐 원사로 제작된 우븐이며, 잠금쇠와 지퍼 풀은 또 다른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제공 = 발렌시아가

백의 접이식 디자인과 다용도 잠금쇠로 이동이 편리하며, 일회용 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언제든 쉽게 소지할 수 있다.

원형 파우치에 접어서 지퍼를 채우면 지갑 크기 정도이며, 대부분의 스트랩이나 고리에 걸 수 있다.

발렌시아가 그로서리 쇼퍼의 목표는 바다로 흘러 드는 화학적 독소, 생태계 교란 및 바다 생물 폐사 그리고 먹이사슬을 통해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발렌시아가 그로서리 쇼퍼는 온라인과 전 세계 엄선된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