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노스페이스가 역동적인 아웃도어·스포츠 애호가들을 위한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년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해 온 영원아웃도어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반영된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경량성, 통기성 및 추진력 등이 뛰어나, 장시간의 고강도 러닝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신발, 티셔츠, 쇼츠, 재킷 및 가방 등 제품 구성을 한층 다양하게 하는 한편, 일부 제품에는 리사이클링 나일론 및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적용해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플라이트 벡티브' 제품컷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이 2년에 걸쳐 약 6,000마일 이상 거리를 달리면서 테스트를 진행하여 탄생한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시리즈'는 트레일에서 에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벡티브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인 '플라이트 벡티브'는 추진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이중경도 중창(미드솔)과 다양한 지형에 알맞은 접지력을 제공해주는 밑창(아웃솔)을 적용하는 한편, 지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해주는 3D 카본 플레이트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돕는다.
신발 겉감에는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색상은 화이트이다.
'런 라이트 반팔티' 및 '올 트레인 쇼츠' 제품컷(좌측부터) /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벡티브 시리즈'와 함께 컬렉션 대표 제품인 셔츠와 쇼츠는 한 여름의 러닝에서도 착용 가능하도록 기능성을 강화했다.
'런 라이트 반팔티'는 냉감 소재에 항균 가공을 더해 땀을 많이 흘리는 고강도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제공해 준다. 과감한 사선 절개와 컬러 배색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여성용 제품과 남성용 제품 모두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올 트레인 쇼츠'는 제품명처럼 다양한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냉감 소재 적용은 물론, 흡습·속건 기능 및 열 발산 기능이 뛰어나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색상은 블랙, 헤더 그레이 및 다크 그린 3종이다.
'라이트 재킷' 및 여성용 '플라이트 웨이트레스 탱크' 제품컷(좌측부터) /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라이트 재킷'은 초경량 냉감 소재를 적용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환경 속에서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물론, 시원한 착용감도 제공해준다. 부피도 적어 보관도 용이하다.
남성용은 화이트, 네이비 및 블랙 3종이, 여성용은 화이트와 블랙 2종이 출시되었다.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소재가 적용된 '플라이트 웨이트레스 탱크'는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에 타공 가공을 더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단독 착용은 물론이며 다른 아이템과 함께 세련된 레이어드 룩으로도 연출 가능하고, 색상은 화이트이다.
'플라이트 레이스 데이 베스트 8' 제품컷 / 사진 제공 =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필수 아이템인 '플라이트 레이스 데이 베스트 8'은 장거리 훈련이나 울트라 마라톤을 위한 조끼로도 사용 가능하다.
2개의 측면 지퍼 포켓과 전면 포켓이 내장되어 있어 수납 기능을 높였고, 전면의 이중 스트랩으로 자신에게 딱맞는 핏을 조절할 수 있어 전문 러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 디테일이 더해져 야간에도 안전한 러닝을 도와준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트레일러닝 컬렉션은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으로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까지 경험하게 하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한층 진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오는 5월 30일까지 'RUN FURTHER 한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2021 노스페이스 100 버추얼 레이스'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서,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단일 브랜드가 실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작년부터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이틀만에 최초 참가자 2,500명이 모두 모집되었고, 추가 참가자까지 더해 총 2,7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