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급작스런 컨디션 악화"···이지혜, 오늘(10일) 과로로 병원 입원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수로 인기를 얻은 뒤 최근에는 '유튜버'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지혜에게 악재가 닥쳤다.


이지혜는 급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인해 오늘 병원에 입원했다.


10일 연예매체 OSEN은 이지혜가 과로로 인해 건강이 악화하면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날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는 DJ 이지혜 대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대타로 진행했다.


김호영은 "이지혜가 요즘 스케쥴이 바빠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라며 "컨디션 회복하고 돌아올 때까지 제가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걱정하는 청취자들에게 김호영은 "조금 놀랐을 텐데 이지혜가 컨디션 회복할 때까지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지혜가 에너지를 채우고 생생하게 돌아올 때까지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지혜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연예매체 OSEN과 통화에서 "질병이 있는 건 아니고, 그간 과로를 해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검사 등 절차가 있어 입원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언제까지 입원해야 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