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여자가 반하는 '남자의 사소한 배려' 7가지

via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공식 홈페이지

많은 여성들이 대세로 떠오른 유재환의 매력 중 하나로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꼽는다.

배려는 사소하지만 쉽지도 않아 이를 아끼지 않는 남자의 모습에 여자들은 호감과 동시에 고마움을 갖게되는 것이다.

따라서 썸 단계에서는 작지만 진심이 담긴 배려가 오히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현재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거나 생긴다면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마음을 훔쳐보는 것은 어떨까.

1. 여자가 좋아하는 것들을 같이 하려고 할때

 

여자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려는 남자의 모습을 보면 고마우면서도 즐겁다.

 

이는 두 사람으로 하여금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게 해 서로를 훨씬 더 잘 알아갈 수 있게 하기도 한다.

 

2. 찻길을 피해 도로 안쪽으로 걷게 할 때

 

자신은 차가 다니는 쪽에서 걷고 여자는 안쪽에 걷도록 하는 남자의 세심한 배려에 여자는 고마움을 느낀다.

 

여자는 오히려 자신 때문에 남자가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호감을 키워나가기도 한다.

  

via tvN '연애 말고 결혼' 공식 홈페이지

 

3. 아플때 죽이라도 챙겨주려 할 때

몸이 아플때면 유독 서럽고 외로운 감정이 들곤 한다.

 

혹시나 밥을 못 챙겨 먹을까 죽이라도 한 그릇 준비해온 모습을 보면 감동과 설렘이 함께 느껴진다.

 
4. 여자가 스치듯 한 말도 다 기억할 때

 

길을 지나가다 "너 이거 갖고 싶다 했잖아. 선물 할래" 등 여자가 말한 것을 기억해주는 남자에게는 호감이 간다.

 

여자 말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줬다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설렘 지수가 올라 간다.
 

via SBS '너를 사랑한 시간'

 

5. 비 오는날 우산 챙겼는지 물어볼 때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며 우산을 챙기라고 말해줄 때 상대는 기분이 좋아지면서 설렌다.

 

"밖이 쌀쌀한데 가디건 하나 챙겨 나가" 등 사소하지만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상대에게 감동을 준다.

 

6. 구두 신은 여자를 위해 걸음속도를 맞춰줄 때

 

데이트 중 구두를 신은 여자를 위해 최대한 동선을 짧게 이동하도록 노력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면 호감이 상승하게 된다.

 

이동 시간을 줄여 상대를 편하게 해주려는 남자의 배려에 설레는 감정이 들 때가 있다.

  

via SBS '피노키오'

 

7. 여자가 하는 말에 관심을 가지고 경청할 때

  

남자가 여자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여줄 때 여자도 절로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야기하다 눈을 마주칠 때면 괜시리 설레는 기분이 들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