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후보 전원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반응 터진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톱8 '상상더하기' (영상)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후보 TOP8이 팀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후보 TOP8의 4대4 팀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경연곡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봤다"라며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선곡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단체곡을 미리 연습해 와달라고 후보들에게 부탁했고 사이먼 도미닉은 "내가 어울릴까 싶다. 과즙미가 있는 노래인데 내가 부르는 게 징그럽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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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걸그룹 노래에 어려움을 느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KCM은 "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이 노래를 딱 들었는데 이 노래가 다들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같이 부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과즙 같은 곡이지만 우리가 하면 육즙 같은 곡이 될 거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불렀다.


이어 후보자 8명은 각자의 파트를 배분해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열창했다.


우려와 달리 이들은 개성 강한 목소리를 하나로 맞춰가며 훈훈함을 유발했다.


특히 이상이와 박재정의 화음은 시청자의 귀를 홀리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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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후보자들은 마치 한 팀인 듯 최고의 하모니 호흡을 보였고 두 번째 시도 끝에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완창했다.


유재석은 "너무 좋다. 생각보다 충분히 8명 목소리가 함께 맞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했고 박재정도 "되게 좋았던 게 다같이 부르는 파트가 하나 되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곧이어 4대4 팀 경연이 시작됐고 8명의 멤버들은 옷 선택으로 무작위 팀 배정을 했다.


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김정민, 이상이가 '분홍 팀'으로 확정됐으며 남아있는 지석진과 박재정, 원슈타인, KCM은 '남색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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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