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산범이 같은편 되는 거냐며 기습 '팔짱' 끼자 너무 좋아 히죽거린 '머니게임' 공혁준 (영상)

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머니게임' 공혁준이 훅 들어온 산범의 스킨십(?)에 사르르 녹아버렸다.


8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는 '뒤집히는 게임의 판도, 새로운 참가자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머니게임' 6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육지담은 의사와의 면담 끝에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퇴소했고, 대체자로 유튜버 산범이 왔다.


산범은 돈다발을 보더니 신나했고, 전기와 공혁준은 그 주변을 맴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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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이윽고 전기는 "8일차 룰 들으셨냐. 투표로 한 명 떨어지는"이라며 산범에게 말을 걸었다.


산범은 "언제 그랬냐. 나 갑자기 심장 두근거린다"라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고, 전기는 "그래서 전략을 짰었는데"라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공혁준은 "룰 모르실 것 같아서 그 정보를 제가 5천만 원에 샀다"라며 4대 4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고 알려줬다.


이때 산범은 공혁준 옆으로 가더니 "그럼 이렇게 해야 하냐. 이렇게 셋이"라며 기습 팔짱을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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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진용진'


공혁준은 쑥스러웠는지 전기의 팔짱을 꼈지만, 이미 승천한 광대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후 산범이 팔짱을 풀자 공혁준은 고개를 갸우뚱거리는가 하면, 코를 만지면서 묘한 웃음을 지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공혁준 저 때부터 좋아했네", "전기 미소가 음흉했다. 눈치챈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