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당당하게 '반민초·반하와이안파' 선언하고 기립박수 받고 있는 '맛잘한' 수지 (영상)

인사이트YouTube '매니지먼트 숲'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에 단골로 등장하는 '식성' 문제.


대표적으로 민트 초코 혹은 하와이안 피자 선호 여부가 선택지로 등장해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배우 겸 가수 수지도 해당 게임에 참여해 시원하게 식성을 밝혔다.


지난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지와 함께한 밸런스 게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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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매니지먼트 숲'


수지는 민트 초코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전 일단 민트 초코를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당황한(?) 스태프는 평소 민트 초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수지는 단호하게 별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이어 수지는 하와이안 피자에 대한 소신 발언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kuuk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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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피자에 뭔가 올라가 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긴 한다. 피자는 정석 좋아한다. 페퍼로니 피자 그런 게 좋다"라고 전했다.


당당하게 반민초파, 반하와이안파에 합류한 수지에 팬들은 얼굴도 예쁜데 미각도 뛰어나다며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한편 수지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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