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세상 유일한 당신에게"
5월 7일 26번째 생일을 맞은 페이커가 BMW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7일 페이커의 소속팀 T1은 공식 SNS를 통해 선물을 받는 페이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페이커는 T1의 CEO 조마쉬에게 작은 상자를 건네받는다. 상자 안에는 자동차 리모컨이 들어있었다.
리모컨의 정체를 확인하러 건물 밖으로 발걸음을 옮긴 페이커가 마주한 것은 리본으로 장식된 BMW의 최신형 자동차였다.
페이커가 선물 받은 자동차는 'm550i' 모델로, 컴포트 세단의 승차감과 스포츠카의 성능이 결합된 패밀리 스포츠카로 가격은 1억 1천만원 수준이다.
m550i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선물이 만족스러운 듯 페이커는 차량 안에서 엄지를 올려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페이커는 선물 받는 클래스도 남다르네", "생일 선물로 BMW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들은 코엑스 전광판에 페이커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띄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