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햄연지 YONJIHA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한 달 생활비를 공개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함연지 유튜브 채널에는 '생활비 공개, 내가 돈을 이렇게 많이 썼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함연지는 집콕 생활이 길어졌다면서 최근에 소비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청자 여러분도 궁금해하실 것 같다. 제가 얼마를 쓰고 사는지"라며 가계부를 작성했다. 

Youtube '햄연지 YONJIHAM'

지출 내역을 들여다보던 함연지는 배달음식 및 온라인 쇼핑에서 돈을 많이 쓴 것을 확인했다.

함연지는 "저희가 최근에 바빴다. 4월에만 배달 17번을 주문했다. 네 가지 등급 중 제가 최상급이다"라며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인증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48만 7,800원을 쓴 함연지는 어느새 VIP 고객이 돼 있었다.

Youtube '햄연지 YONJIHAM'

또 함연지 부부의 3월 한 달 생활비는 총 231만 2,809원이었다. 생각보다 큰 지출에 함연지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함연지는 "이번 달에는 너무 많이 써버렸다"라며 반성하더니 "콘텐츠를 위한 투자다"라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 함연지 부부는 앞으로 더 아끼면서 살자며 3월 가계부를 사진으로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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