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캠핑 가서 텐트 안 치고 혼자 노는 강호동에 "진짜 욕 많이 먹겠다" 분노한 '신서유기' 이수근 (영상)

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가 드디어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7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각 팀에서 선출된 독박 리더가 텐트부터 장보기까지 모든 걸 혼자 준비해야 하는 독박 캠핑을 선보인다.


OB 팀의 은지원과 YB 팀의 송민호가 첫 타자로 나서 두 리더의 진두지휘 아래 어떤 모습의 캠핑이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선공개된 영상에서 은지원은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서울 가면 안 돼?"라며 짐을 내리기도 전에 '귀차니즘'이 한껏 묻어난 리더의 진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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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이수근의 지휘 아래 OB팀은 텐트를 치기 시작했지만 강호동은 어리숙한 모습으로 굼뜬 행동을 보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은지원, 강호동에게 이수근은 "뭐 하고 있어요"라며 답답한 듯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근이 열심히 텐트를 치는 동안 강호동은 음식에 눈을 돌렸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차돌박이를 어디다가 구울지 논쟁을 벌이는 동안 이수근은 "텐트가 제일 중요한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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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결국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뭐 하는 거냐니까요?"라며 "진짜 욕 많이 먹겠다. 텐트 칠 때 같이 안 하면 진짜 저항 많이 받는데"라고 직격했다.


그 말을 들은 강호동은 말을 얼버무리며 텐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어설프게라도 텐트를 치는 것에 합세했다.


과연 멤버들이 봄 캠핑을 떠나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는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는 이날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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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Naver TV '티빙(T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