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올 봄 국내 정식 런칭한 스웨덴 향수 브랜드 엔시피가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늘(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월드타워점 B1층에서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향수' 콘셉트의 엔시피는 개개인이 가진 고유한 개성과 특별함을 자신만의 시그니처한 향기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모두가 유명하다는 이유로 똑같이 쓰는 향수가 아닌 각자의 기분과 취향, 분위기, 드레스코드 등 TPO에 맞춘 레이어링 테크닉을 제공한다.
처음부터 자신만의 향 조합을 찾게끔 처음부터 레이어링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향수로, 단독 사용과 레이어링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각각의 고유한 향의 풍부함은 유지하되, 여러 향을 동시에 사용해도 완벽한 밸런스와 조화를 이룬다.
엔시피는 모두가 향수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선택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도록 각 계열의 특징별로 그룹을 나누었다.
시트러스, 프루티, 플로럴, 푸제르, 시프레, 우디, 오리엔탈 총 7가지로 분류된 이 그룹은 매우 대중적인 노트부터 새롭고 트렌디한 향까지 모두 아우르도록 구성되었으며 올팩티브 패밀리라고 부른다. 이것을 가이드로 다양한 레이어링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엔시피 향수는 크게 3가지 라인으로, 가장 기본의 오리지널 파세트 7종과 더 깊은 무게감을 가진 블랙 파세트 4종, 골드 파세트 4종으로 출시됐다.
엔시피 롯데 애비뉴엘 월드타워점 팝업 매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제품은 시그니처 선물 포장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