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티아라 은정이 '세포나이 74세' 판정받은 이유

via KBS 2TV '비타민'

걸그룹 티아라 은정의 세포나이가 74세로 측정돼 주위를 놀라케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는 티아라 은정, 현영, 조영구 등이 출연해 '기름, 건강하게 먹는 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혈액 내 기름 상태를 분석해 세포의 건강도를 검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40대 후반의 조영구의 세포나이가 34세라는 판정을 받은 가운데 28살 은정의 세포나이는 74세로 측정됐다.

 

은정은 전체적으로 식품 섭취가 부족한 상태로 하루 동안 먹어야 할 칼로리보다 807칼로리를 적게 먹으며 체내 콜레스테롤이 부족했다.

 

전문가들은 "평균 성인 여성이 섭취해야되는 영양소를 다 섭취 못하고 있다"라며 "세포들이 신진대사를 수용하기 버거울 만큼 비실한 세포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부족해 혈관 관련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하며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바꾸면 재탄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