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폴렌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폴렌느 파리(Polène Paris)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국어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단독 진행하며, 한국 고객들은 여성스러운 곡선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인 시그니처 백 누메로 앙을 비롯하여, 지난달 새롭게 출시한 호보백인 누메로 디스까지 전 제품을 5월 한 달 간 관세와 배송비를 포함한 부가적인 요금 없이 폴렌느 파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DHL 익스프레스를 통해 한국까지 5일 내 배송된다.

현지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의 가장 다이나믹한 패션 시장이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 큰 잠재력이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시장이다. 한국 팬들과 폴렌느의 세계를 더 깊게 공유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폴렌느

세인트 제임스 창시자의 손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프랑스 로컬 핸드백 브랜드 폴렌느는 파리지엔느의 미니멀한 미학과 감성을 더한 스타일로 해외 인플루언서와 셀렙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6년에 론칭한 이후 프랑스 현지 및 미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e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판매와 전 세계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이슈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전년 대비 매출이 두 배 성장하였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소셜 미디어에서의 소통 그리고 팔로워 100만 명 이상의 유럽과 미국의 메가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통해 북미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폴렌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미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함께 2022년에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