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곽정은이 성공한 여성에 관해 언급하며 숏컷을 강력 추천했다.
지난 4일 곽정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통해 숏컷을 해봐야 할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곽정은은 숏컷으로 변신한 후 패턴이 화려한 옷이 자신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일할 때 이런 옷을 입었는데 과연 당시 내 말에 힘이 실렸겠는가"라며 "힘이 안 실리는 느낌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정은은 "제가 만났던 성공한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숏컷이었단 말이에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곽정은은 "40대, 50대 성공한 여성 임원들을 많이 인터뷰했는데"라며 "그땐 좀 (숏컷이) 이해가 가지 않았단 말이에요. 왜 여성미를 포기했지"라고 말했다.
이후 40대가 된 곽정은은 그들이 숏컷을 한 이유를 알게 됐다.
그는 "여자가 40대가 넘어가면 더 이상 예쁘고 가녀리게 보이려 애쓰는 것이 필요 없고"라며 "내 말에 힘이 실리고 싶은 거예요"라고 주장했다.
이어 곽정은은 "그러면 저 옷(화려한 옷)은 어울리지 않는 거예요"라고 생각을 전했다.
실제로 곽정은은 요즘 차분한 색감의 재킷을 자주 입는다고 한다.
끝으로 곽정은은 여러분의 말에 힘을 싣고 싶으면 재킷을 입어야 하며, 재킷에 어울리는 머리는 숏컷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