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repgod888'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국의 감성을 담아 화제가 됐던 에어조던3 서울의 뒤를 이을 신상 운동화가 출시된다.

심플한 나이키 덩크 로우에 태극기를 녹인 나이키 덩크 로우 '사우스 코리아'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운동화 전문 매체 스니커뉴스는 출시를 앞둔 신상 나이키 덩크 로우 '사우스 코리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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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우스 코리아는 2018년 출시된 '에어조던 3 서울'과 마찬가지로 태극기를 구성하는 화이트, 블랙, 레드, 블루 컬러이 적용됐다.

힐 탭에는 한글로 '나이키'라는 글자가 새겨졌으며 양옆의 스우시 로고와 인솔 컬러는 레드, 블루 컬러가 좌우 비대칭으로 적용돼 태극기의 양음을 떠오르게 한다.

걸을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아웃솔 역시 반투명한 레드, 블루 컬러다.

또한 오른쪽과는 달리 왼쪽 텅 탭에는 'NIKE'라는 문구 대신 태극기가 부착돼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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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컬러로 패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이키 덩크 로우 사우스 코리아의 예상 가격은 110달러(한화 약 12만 3,750원)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 가을 출시될 전망이며 에어 조던3 서울처럼 국내 한정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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