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먼저 간다는 김현우 붙잡으며 "키스젤리 10개 사줄게" 달달한 '썸' 분위기 풍긴 오영주

인사이트채널A '프렌즈'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하트시그널2' 김현우와 오영주가 또 한번 달달한 '썸'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출연진들이 경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렌즈' 정재호, 김현우, 서민재, 오영주 네 사람이 팀을 이뤄 한식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밥을 먹던 중 정재호는 김현우에게 "둘이 만나서 뭐 했냐"라며 최근 오영주와의 전주 데이트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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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프렌즈'


김현우는 "전주에서 한량처럼 있었다"라며 "되게 좋았다"라고 답해 보는 이의 설렘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날 김현우는 가게 일 때문에 빨리 서울로 돌아가야 했다. 


김현우의 부재가 아쉬웠던 오영주는 "오빠 (일) 안 가면 내가 젤리 10개 사주겠다"라며 김현우를 붙잡았다. 


그러면서 오영주는 "젤리 이름이 뭐지? 키스인가"라고 질문하며 김현우를 빤히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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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프렌즈'


김현우, 이영주의 묘한 분위기에 한식당의 분위기는 금세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재호는 "둘이 키스했다고?"라고 반응했고, 서민재는 "이건 좀 사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프렌즈'에서도 오영주는 아플 때 약을 사다 줬으면 하는 프렌즈로 김현우를 꼽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김현우 또한 같은 질문에 오영주를 지목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불을 지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