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대기업 출신 아버지와 지하철서 포착돼 '검소'하다 칭찬받았는데 "백화점 가는 길이었다" 솔직 고백한 조세호

인사이트Instagram 'chosaeh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고가의 명품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솔직히 고백했던 개그맨 조세호. 


그가 얼마 전 대기업 이사 출신의 아버지와 지하철에서 포착돼 의외로 '검소'하다는 칭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 사진엔 반전이 숨어 있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지하철' 사진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어머니가 찍어준 사진이라며 "사실 백화점에 가는 길이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saeho'


옆에서 그의 고백을 들은 유재석은 팬들이 오해할만 했다며 "#OO백화점 이라고 태그 했었야지"라고 잔소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1,800만 원대와 2,200만 원대의 명품 시계를 자주 찬다.


조세호는 저렴한 옷을 거의 입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는 지난 2월 MBC '놀면 뭐하니?'에 나올 때도 과한 패션으로 멤버들에게 한 소리를 들었는데, 그는 "난 사실 에코백 같은 거 안 든다. 에르XX 든다"라며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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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hosae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