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 26℃ 서울
  • 24 24℃ 인천
  • 27 27℃ 춘천
  • 25 25℃ 강릉
  • 25 25℃ 수원
  • 25 25℃ 청주
  • 27 27℃ 대전
  • 28 28℃ 전주
  • 28 28℃ 광주
  • 29 29℃ 대구
  • 24 24℃ 부산
  • 23 23℃ 제주

일타강사 출신 현우진·김기훈·손주은이 소유한 빌딩 가격 클라스

인강 강사 김기운, 현우진, 손주은의 빌딩 가격이 재조명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강사들의 재력 수준은 상상을 초월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지만 학원가에서 일하는 만큼, 인기 강사가 되면 '걸어 다니는 기업'이란 별칭이 붙을 만큼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8년 소개된 인강 강사 김기훈, 현우진, 손주은의 빌딩 가격이 재조명됐다.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였던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덕원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인사이트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 뉴스1


빌딩은 대지면적 2505.5㎡(약 758평), 연면적 7481.86㎡(약 1만7152평)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10층 구조다.


2007년 손 회장이 개인명의로 477억원에 매입한 해당 빌딩의 가치는 2018년 기준 480억원이다.


메가스터디 전성기를 함께한 외국어영역 스타강사였던 김기훈 쎄듀 대표는 강남 노른자 땅을 갖고 있다.


강남구 논현과 역삼에 빌딩 2채를 소유하고 있고, 각각 600억원과 110억원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메가스터디


마지막으로 31세 나이에 320억원 빌딩을 매입한 현우진 강사가 있다.


수학 영역 일타강사인 현우진 강사는 대지면적 1034m²(약 313평), 연면적 4103m²(약 1241평) 규모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지하 3층, 지상 4층 구조로 된 빌딩을 2018년 초 매입했다.


320억원에 매입한 빌딩의 1층을 제외한 임대 수익은 4천만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