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스마트폰계의 '끝판왕'이라는 튜링폰 화제

via CNET

 

스마트폰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완벽한 스마트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은 영국의 튜링 로보틱스 인더스트리(Turing Robotics Industries)가 제작한 스마트폰 '튜링폰'을 보도했다. 

 

튜링폰은 해커 공격으로부터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보안칩인 '튜링 이미테이션 키'를 통해 스마트폰 내 모든 정보를 암호화한다.

 

또 알루미늄보다 강한 금속재질 '리퀴드모르핀'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며, 나노 코팅 처리를 한 내부 덕에 물에 잠겨도 흔들어서 털어내기만 하면 돼 현재 스마트폰이 가진 한계를 보완한 제품이다. 

 

한편 5.5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롤리팝 5.1을 지원하는 튜링폰은 16GB 모델을 610달러(한화 약 71만 2천 원)에, 64GB 모델을 740달러(한화 약 86만 4천 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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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기자 mir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