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막방 아쉬워하는 넷플릭스 트윗에 "스핀오프 만들어달라"며 애교부린 곽동연

인사이트tvN '빈센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숱한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빈센조'가 어제(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소식을 믿고 싶지(?) 않았던 넷플릭스가 막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는데, 빈센조의 미워할 수 없는 악당 장한서 역을 맡았던 배우 곽동연이 대표해 답을 달았다.


지난 2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은 "뭐라구요????? 오늘이 '빈센조' 막방이라구요???????"라는 멘션을 올렸다.


인사이트Twitter 'Netflix Korea'


#안가면안돼요 #칭얼칭얼 #빈센조 #Vincenzo #곽동연 #KwakDongYeon #넷플릭스 #Netflix를 해시태그 하기도 했다.


이 멘션을 곽동연도 봤다. 곽동연은 "넷플릭스가 스핀 오프 만들어주면 좋겠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자체 콘텐츠를 많이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넷플릭스에게 새로운 시도를 요청한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빈센조'


이에 넷플릭스 팬들과 빈센조 팬들은 두 팔 벌려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장한서를 주인공으로 스핀 오프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것이다.


장한서가 극 후반부로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인기를 얻었다는 점과 남다른 스토리까지 있다는 점을 종합하면 드라마 주인공으로 손색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인사이트tvN '빈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