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오늘(30일)자 '나 혼자 산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박나래 본 시청자들의 반응

인사이트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웹예능 '헤이나래'에 출연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방송인 박나래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30일) 방송을 앞둔 MBC '나 혼자 산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고, 선공개 영상에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30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곽도원이 등장해 제주 생활의 묘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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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함께 보고 있는 박나래도 함께 등장했다.


박나래는 곽도원의 모습을 보며 "예쁘게 쓰려고 꾸며놓은 줄 알았네" 등의 추임새를 넣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밝은 모습으로 멤버들과 함께 박수를 치는 등의 모습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 조사까지 받는데 편집해야 하는거 아니냐", "자숙도 없이 계속 출연 시키는거냐" 등의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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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TV 캡쳐


또 다른 누리꾼들은 "혐의가 나온 것도 아닌데 당일 방송 분을 편집하는데는 무리가 있지 않냐" 등의 댓글을 달며 기다려 보자는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은 본방송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 입히며 성희롱성 발언과 행동을 했다. 논란이 되자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박나래 역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후 고발이 접수돼 서울 강북경찰서가 수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