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노엘 "'여친 있냐'는 질문 많아…있으면 어떡할 건데" (영상)

인사이트노엘 유튜브 생방송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신보 '21'S/S'로 컴백한 래퍼 노엘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질문에 대답을 해줬다.


노엘은 지난 29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노엘은 새 앨범에 든 비용을 묻는 질문에 "1억 원은 쓴 것 같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노엘은 "텐션 왜 이렇게 낮냐"라는 질문에 "나 혼자 있으면 텐션 높을 텐데 옆에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어가지고"라며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노엘 유튜브 생방송


인사이트인디고 뮤직


특히 노엘은 "여자친구 있냐는 댓글이 진짜 많다. 있으면 어떡할 건데"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시크한 노엘의 대답에 일부 팬들은 "아무도 어떻게 하지 않는다"라며 속상해 하기도 했다.


노엘의 팬들은 수록곡 'MG'의 뜻을 궁금해 하기도 했다.


이에 노엘은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데 용량을 밀리그램으로 표기한다. 그래서 밀리그램의 MG"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lchdnoel'


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성매매 시도' 의혹 등 논란에 휩싸여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 그는 지난 2019년 9월에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노엘은 집행유예 기간에는 폭행 의혹을 받았다. 지난 2월 부산에서 행인을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로 4월 14일 검찰에 넘겨진 것이다.


경찰은 노엘 일행이 폭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지만 검찰은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YouTube '노엘바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