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잠긴 문 한방에 열어젖히더니 '80kg' 군장까지 혼자 들며 남심·여심 다잡은 '강철 부대' 황충원 (영상)

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강철부대' 황충원이 엄청난 괴력을 보여주며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KY,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대테러 구출작전에서 맞붙은 제707특수임무단(707)과 해난구조전대(SSU)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훈 SSU 팀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4층에 있는 타깃이 5개가 아닌 4개라고 잘못 전달했다.


곧 정성훈은 타깃이 5개라고 정정했지만 내부 소탕조 황충원, 김민수는 마지막 한 타깃을 놓치고 헤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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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먼저 해머를 확보한 707은 8층에 있는 문을 수차례 해머로 두드린 끝에 SSU보다 먼저 통로를 확보했다. 


반면 707보다 늦게 8층 구출 현장에 온 황충원은 해머와 몸을 사용해 단번에 문을 개방하며 어마어마한 힘을 자랑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정해철도 "그걸 한방에 열더라. 역시 엄청난 친구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황충원의 괴력은 80㎏의 인질(더미)을 구출할 때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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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SKY '강철부대'


무거운 더미를 팀원들과 나눠든 707과 달리 황충원은 혼자 80kg의 더미를 들고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다.


황충원의 활약으로 SSU는 707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었지만 707부대가 먼저 결승점에 도착해 안타까운 패배를 맛봤다. 


패배를 알았음에도 황충원은 끝까지 결승점까지 80kg 더미를 들고 달리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  


황충원의 괴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두 번째 데스매치인 산악 행군를 앞두고 황충원은 뒤처질 수도 있는 팀원이 있을 것을 고려해 무려 80kg의 군장을 메고 뛰는 연습을 했다.  


황충원은 무거운 군장을 앞, 뒤로 메고도 흔들림이 없이 거뜬하게 버텼고, 이런 황충원의 모습에 '강철부대'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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