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미나, "미국 시민권자인데 군대간 '류필립' 자랑스럽다"

via SBS '한밤의 TV연예'

 

가수 미나가 남자친구 류필립의 입대를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1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미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미나는 류필립과의 나이 차에 대해 "저는 중국에 살다 보니 나이는 신경을 안 썼고, 필립도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문자랑 영상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워갔다"면서 직접 류필립과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류필립이 미국 시민권잔데 군대에 갔다"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필립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시민권을 포기한 뒤 지난달 13일 의경으로 자원입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