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저스트뮤직 등 소속사 사장이었던 스윙스가 싸이 소속이 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9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네이션 계약 사실을 밝혔다.
피네이션은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로 제시, 현아, 던, 크러쉬, 헤이즈, 디아크 등이 속해있다.
이로써 스윙스는 피네이션의 9번째 아티스트가 됐다.
스윙스가 이 소식과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돈가스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스윙스가 평소 돈가스를 좋아하기로 유명하기에 계약 성사를 축하하는 음식으로 돈가스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
스윙스는 "싸이 형님 밑으로 들어갔다"며 "내 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이 말을 함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피네이션과 계약 비하인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사장이었다가 다시 소속 가수가 된 스윙스에게 많은 이들의 응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