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레전드 공포영화 '링' 시리즈의 완결판 '링: 더 라스트 챕터'가 오는 5월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영화 '링: 더 라스트 챕터'는 탕징의 죽음을 밝히기 위한 대학생 샤누와 마밍, 두 사람이 발견한 의문의 인터넷 소설로부터 시작된 숨 막히는 저주와 기이한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영화다.
'링0 – 버스데이'를 연출한 츠루타 노리오 감독의 신작으로 저주의 메시지가 담긴 인터넷 소설과 뒤엉킨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통해 서서히 조여오는 극강의 공포감과 두려움을 선보인다.
여기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로 인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소설로부터 확산되는 저주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소름 끼치는 현실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고편은 익명의 누군가에게 도착한 웹소설을 확인함과 동시에 저주가 시작돼 관객들을 압도적인 공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웹소설 주변으로 퍼지는 알 수 없는 죽음에 샤누와 마밍은 저주를 직접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웹소설을 확인하는 순간 환각과 환청이 시작되며 이내 폐병원으로 이끌린다.
인터넷을 통해 퍼지는 핏빛 저주는 생생하게 표현돼 극강의 공포감을 선사한다.
언제라도 일어날 것만 같은 웹소설을 통한 저주는 극한의 공포심을 느끼게 하며 섬뜩한 귀신의 비주얼과 계속해서 들리는 환청은 오감을 자극해 압도적인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전드 공포영화의 완결판답게 절대 공포를 선사할 영화 '링: 더 라스트 챕터'는 오는 5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