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치약' 먹는 거 같다며 당당히(?) 반민초파 선언한 SG워너비 이석훈

인사이트YouTube 'MBC Radio봉춘라디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개인마다 선호도가 극심하게 갈려 '호불호 끝판왕'이라 불리는 '민트 초코'.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이들은 한 번 빠지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고 찬사를 보내지만, 싫어하는 이들은 "치약 맛이 난다"며 극도로 꺼린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누리꾼은 '민초파'와 '반민초파'로 나뉘어 치열한 논쟁을 펼치곤 한다.


이런 가운데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반민초파'를 선언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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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BC Radio봉춘라디오'


지난 28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이석훈은 자신의 아이스크림 취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저는 아봉(아몬드 봉봉)과 엄외(엄마는 외계인)을 가장 좋아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초코가 최고인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선호한다고 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 Radio봉춘라디오'


이어 "민초는 맛을 잘 모르는데 치약을 먹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반민초파'임을 밝혔다.


이석훈이 '반민초파'임이 알려지자 반민초파 누리꾼들은 "역시 고급 입맛이다", "나랑 취향이 같다", "잘생겼는데 입맛까지 완벽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민초파' 누리꾼들은 "실망이다", "석훈 오빠 저랑 식성은 맞지 않네요", "민트가 치약 맛이라니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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