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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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1천억 투입된 SF 대작, '웨스트월드' 안소니 홉킨스가 선택한 첫 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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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2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안소니 홉킨스'의 팬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미드가 있다.


바로 HBO가 만든 대작 '웨스트월드'가 그 주인공이다.


'웨스트월드'는 할리우드 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선택한 첫 TV 드라마로 한차례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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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로봇으로 가득한 테마파크인 '웨스트월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다.


하루 4만여 달러의 입장료를 내고 테마파크 웨스트월드에 입장한 '게스트(인간)'는 '호스트(안드로이드)'와 교류하며 여러 퀘스트를 자유로이 경험한다. 심지어 살인, 절도 등을 저질러도 법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여기서 안소니 홉킨스는 테마파크의 제작자인 로버트 포드 박사를 분하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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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월드'에서는 안소니 홉킨스 외에도 에드 해리스, 에반 레이첼 우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버스터급의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왕좌의 게임'을 잇는 대작 미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웨스트월드'는 현재 시즌3까지 공개됐으며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안소니 홉킨스가 2021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을 자축하며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다.


동료 영화배우 셀마 헤이엑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 모습은 해외 팬들로부터 '귀엽다, 멋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얻고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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