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위너' 강승윤, 오는 6월 첫방 앞둔 '보이스4' 출연 확정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돌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이 배우로 돌아온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이 OCN 새 오리지널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앞서 방송된 3편의 시리즈 모두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승승장구 해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보이스4'는 오는 6월 첫방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2'


이번 작품에서 강승윤은 사이버 수사대에 특채로 들어온 4차원 사이버 요원 한우주 역을 맡았다.


한우주는 3대 공학자 집안에서 특출한 두뇌로 주목받지만 '워라밸'을 중요시 해 박사 과정을 버린 공학계의 이단아로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려진다.


해당 역할을 맡은 강승윤은 골든타임팀 콜팀 요원으로 새롭게 투입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보이스4' 출연을 공식화 하며 강승윤은 "멋진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설렌다"며 "열심히 촬영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3'


한편 '보이스4'에는 2편과 3편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진욱 대신 송승헌이 새로운 인물로 출연해 이하나와 호흡을 맞춘다.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이스4가 앞선 시즌을 뛰어넘는 스릴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